이르면 이번 광복절쯤에 전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 그리고 전면적인 대체 휴일 시행이 본격화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이 2차 추경을 서두르고 있고, 대체 휴일 입법을 두고는 야당도 찬성하고 나선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작년처럼 가구별이 아닌 개인별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1인당 30만원에서 50만원은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과 협의해 추경안을 7월에 통과시키고, 8월 광복절 이전 휴가철에 맞춰 지급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상보다 더 걷힌, 약 32조원의 추가 세수를 활용하고 빚을 더 내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완주/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어려운 업종에 대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