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이사철에 '전세대란'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2019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23개월 연속 오르며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작년 8월 이후 상승 폭을 키워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1%대 상승률(1.02%→1.52%→1.10%)을 기록하기도 했다. 1%대 상승률은 2011년 11월 1.33% 상승 이후 9년 만이다. 전세난이 특히 심각한 수도권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셋값 상승률이 7.51%로 지난해 상승분(8.45%)에 근접했다. 이런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전셋값 상승률은 작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급 계획이 담긴 2·4 대책 발표 뒤인..